◆…비행소녀 아유미 <사진: MBN '비행소녀'>
'비행소녀'에 출연한 걸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일본의 새로운 문화를 소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는 아유미가 등장해 '아저씨 대여 서비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날 아유미는 낯선 남자를 만나 그에게 이름을 물었고 남자가 가와사와라고 답하자 "가와사와 아저씨"라고 불렀다.
아유미가 만난 사람은 '아저씨 대여 서비스'를 통해 만난 가와사와였고 아유미는 "친구가 아저씨 대여 서비스를 알려줬다. 친구를 위한 홈파티를 준비하려 했는데 셰프 아저씨가 계셔서 많은 조언을 받기 위해 아저씨를 대여했다"라고 밝혔다.
아유미와 가와사와는 홈파티 요리를 준비하기 위해 마트에서 장을 봤고 가와사와는 아유미에게 야미나베를 추천했다. 가와사와와 함께 음식을 만든 아유미는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아유미는 대여 서비스가 끝나자 아저씨와 헤어졌다. 가와사와는 친절하게 아유미의 차에 장거리를 담아준 후 인사를 건넸고, 아유미는 "그분이 봉투에도 물건을 다 담아주고, 들어주고 마지막 짐도 다 쌓아 주시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혼자 살면 이런거 못하지 않느냐라며 다 해주셨다. 케어해주셔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