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수영 서현 <사진: 티파니 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수영·서현이 소속사와 재계약에 실패했다.
10일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수영·서현·티파니는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태연·윤아·효연·유리·써니 5인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7년 8월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한 '소녀시대'는 이번 재계약 실패로 더이상의 완전체 활동은 볼 수 없게 됐다.
재계약을 하지 않은 티파니는 유학과 해외 진출 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영과 서현은 뮤지컬·드라마·영화 등 연기 파트에 더 활동을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며 아직 '공식 해체'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