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가정과 일터, 도시와 농장 등 우리 일상생활 전반에 적용된 다양한 IoT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진짜 IoT(True IoT with SK Telecom)를 주제로 IoT 전용망 로라(LoRa)의 전국망을 구축하고 1300여 IoT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조성한 생태계 현황을 선보인다. 일상생활 전반을 상징하는 가정과 일터, 농장+도시, 자동차의 4개 구역 및 IoT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소개하는 트루 IoT 존으로 구성된다.
가정 구역에선 에어컨과 로봇청소기, 온도조절기, CCTV, 가스경보기, 레인지후드, 정수기, 밥솥, 공기질 센서, 공기청정기, 제습기, 세탁기, 조명 등 다양한 가전제품들이 소개된다. SK텔레콤은 현재 70여 제조사와 손잡고 300여 모델을 시장에 출시했다.
자동차에서는 SK네트웍스와 IoT를 활용한 법인 자동차 운행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일터 구역에선 로라 망을 활용하는 가스와 수도 검침, 시설물 위험감지 시스템, 고정형 가스감지기 등 각종 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된다.
농장+도시에는 가축이나 농장의 각종 데이터를 IoT망을 통해 확인하고 관리 효율을 높이는 라이브케어와 수목생장관리, 도시 생활에서 해마다 관심이 높아지는 미세먼지 모니터링 서비스가 전시된다.
트루 IoT 존에서는 IoT 전용 플랫폼인 씽플러그2.0과 하이브리드 IoT망을 구성하는 LoRa와 LTE-M을 소개한다.
SK텔레콤은 다양한 IoT 파트너들과의 협력 결과물을 선보이는 것과 함께 고등·대학생 대상 IoT 제품 개발 대회 IoT 메이커톤 수상 팀들의 제품들도 이번 전시에 초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