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룩소르 주상복합' 이미지. 사진=룩소르 제공
업계 관계자는 "직주근접 오피스텔은 직장과 거리가 가까워 출퇴근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며 "이는 개인의 여가시간이 늘어나거나 자기계발에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직장인의 평균 통근시간은 58분으로 나타난 가운데 업계에서는 직장인들이 직주근접 단지를 찾아 수요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룩소르가 부평역 인근에 짓는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오피스텔 270실·아파트 75세대·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 부평역은 인천 1호선과 서울 1호선 환승역으로 부평 지하상가를 비롯해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2001아울렛 등 대형상권이 인근에 밀집됐다. 단지 바로 옆에는 11만 3123㎡ 규모 부평공원이 있고 부평서초, 부원여중, 부원중 등이 인근 학군을 구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부평역 인근에는 백화점, 시장, 병원, 금융기관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며 "미군기지 철수 이후 진행될 각종 도시사업이 완료되면 부평구는 강화된 도심 기능을 갖춰 생활인프라가 더 풍부하게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무궁화신탁이 시행·시탁을, 어반하우징이 인테리어를, 죽방이 임대관리를 각각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구 주안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