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 출전 손흥민 <사진: 토트넘 핫스퍼 페이스북>
토트넘 핫스퍼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그라운드를 4분만 밟는 데 그쳤다.
17일(현지시각) 토트넘은 스페인 마드리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1-1로 비겼다.
이날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며 다리 통증을 호소한 팀 동료 무사 시소코를 대신해 경기 종료를 앞둔 44분 교체 출전했다.
양 팀은 라파엘 바란의 자책골과 호날두의 득점으로 1점씩 주고 받는 데 그쳤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두 팀은 모두 2승 1무를 기록해 H조 공동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