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CCO 신대순 상무(왼쪽)와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은 18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해상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모아 직원들이 직접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 1만6000점의 기증품 수익금 전액은 소외아동의 문화∙예체능 활동을 통한 정서 지원 사업에 쓰일 계획"이라며 " 무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타임세일 이벤트, 공익상품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자선단체 '아름다운가게' 대전· 광주· 부산 지점에서도 '현대해상 Day'행사를 통해 함께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