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의 삼성디스플레이 기숙사 운동장에서 이동훈 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을 비롯해 지역 봉사단체 회원, 선문대학교 학생 등 총 5백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는 김장축제를 위해 자매결연한 강원도 영월에서 배추 2만5천 포기, 태안 지역에서 젓갈, 충남 지역 농가에서 김치 양념 등 총 40톤 규모의 재료를 구입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아산 및 천안 지역 홀몸노인가구와 한 부모 가정 등 4천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6천5백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360톤의 김치를 3만5천여 세대에 전달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