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샘모바일
내년 1월 초 일부 사양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의 차세대 갤럭시S9 색상과 관련된 정보가 일부 유출됐다.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관련 블로그 미디어 샘모바일은(Sammobile)은 소식통으로부터 갤럭시S9 시리즈의 색상은 블랙(검정), 골드(금색), 블루(청색) 외에도 퍼플(보라)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3일 전했다.
공식적인 색상 이름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퍼플 버전은 갤럭시 노트8의 딥 블루와 같은 변형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즉 갤럭시 노트7의 밝고 반짝이는 코랄 블루 라인업 대신 퍼플(바이올렛)이 사용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지금까지 삼성전자가 그래 왔던 것처럼 처음부터 이들 모든 색상을 출시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으며 순차적으로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빨간 색상이 출시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조금 의외다.
또한 시간을 달리해가며 이들 색상 외에도 실버(은색)과 그레이(회색)도 추가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색상명은 확인하기 어렵지만 과거의 매플 골드(Maple Gold), 아크틱 실버(Arctic Silver), 코랄 블루(Coral Blue) 같은 이름이 다시 반복될 수도 있다.
물론 삼성전자가 이러한 ntortkd을 출시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그간 여러 색상에 대해 테스트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실제 출시에서는 생략되는 색상들도 많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