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5일 증권업계 최초로 직장어린이집인 'NH투자증권 어린이집'을 여의도 소재 농협재단빌딩 2층에 개원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어린이집'은 약 100평 규모에 만1세부터 만5세의 영유아 총 40명을 7명의 교사가 돌본다. 운영은 현재 국내 230여 개 직장 어린이집을 위탁운영 중인 '푸르니 보육지원 재단'이 담당한다.
NH투자증권은 지난 9월에 원아 모집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청 및 추첨을 실시했다.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차원에서 어린이집을 개원했다는 것이 NH투자증권 관계자의 설명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집 개원으로 직원들이 자녀양육의 부담을 덜고, 일과 삶의 양립을 이뤄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