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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선정 올해의 사자성어 '파사현정'…"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

조세일보 / 김홍조 기자 | 2017.12.17 20:39

올해의 사자성어 파사현정 [사진: JTBC]

◆…올해의 사자성어 파사현정 [사진: JTBC]

 
2017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파사현정'(破邪顯正)이 선택됐다.

최근 교수신문은 전국에 있는 1,000명의 대학 교수들을 상대로 벌인 올해의 사자성어 설문조사 결과 '그릇된 것을 깨 없애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을 가진 '파사현정(34%)'이 추천을 받았다고 밝혔다.

파사현정은 본래 불교 삼론종의 중요 논저인 길장의 '삼론현의(三論玄義)'에 실린 고사성어로 지금은 사회 통용어로 자리잡았다.

최경봉 원광대 교수는 "사견(邪見)과 사도(邪道)가 정법(正法)을 눌렀던 상황에 시민들은 올바름을 구현하고자 촛불을 들었으며, 나라를 바르게 세울 수 있도록 기반이 마련됐다"며 "적폐청산이 제대로 이뤄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파사현정을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부터 실시된 이 설문조사에는 '파사현정(34%)' 외에도 '해현경장(18.8%)', '수락석출(16.1%)', '재조산하(16%)', 환골탈태(15.1)'가 후보에 올랐다.

'파사현정'은 역설적이게도 2011년 말 교수신문이 진행한 '2012년 임진년 새해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로 선정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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