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진아름 <사진: 2017 KBS 연기대상>
배우 남궁민이 수상소감 중 연인 진아름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2017 KBS 연기대상에서 남궁민은 드라마 '김과장'으로 남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남궁민은 "정말 감사드린다. 시나리오 읽고서 굉장히 하고 싶었다. 너무 이상한 사람이라 고민 많이 했다. 보통은 캐릭터를 나에게 가져오는 편인데 이 사람은 어떤 생각인지 모르겠어서 계산하고 하느라 힘들었다"며 "그 과정 중 도와주신 감독님 작가님 모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아무 이유 없이 저를 사랑해주는 가족들 사랑한다"며 "내 동생 윤희 고맙고, 아무 이유 없이 저를 항상 챙겨주는 덕영이 형, 그리고 (진)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연인 배우 진아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궁민과 모델 겸 영화배우인 진아름은 지난 2015년 단편영화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3년째 핑크빛 열애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