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환거래법 실무'는 외국환거래법의 규제적 문제점 및 대응방안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분석한 실무서로 율촌의 조정철 변호사와 정운상, 서창희 관세사가 집필에 참여했다.
율촌 관계자는 "2014년 초판된 '외국환거래법 실무'는 외국환거래법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비롯해 사례 중심으로 기업의 실무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무지침서"라며 "2015년 개정증보를 거쳐 2018년 개정증보판으로 발간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율촌에 따르면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대외채권회수의무 제도의 폐지 및 과태료 부과금액의 변경 등 최근 개정된 법령(외국환거래규정 포함)과 개정된 외국환거래법령 및 외국환거래규정이 반영돼 있다.
또 율촌이 외환거래 관련 업무 과정에서 실무적으로 발생했던 구체적 사례를 통해 원인과 문제점 등을 분석했다.
집필에 참여한 조정철 변호사는 "본서는 초판 발행 이후 실무 사례 위주로 정리해 실무자들의 갈증을 풀어준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며 "발생 빈도가 높은 사례 위주로 다루고 있어 쟁점이 많은 외국환거래의 실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