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USB-C 포트 보드)
공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삼성전자의 차기 주력 갤럭시S9 내부에 장착된 주요 부품의 실물 사진까지 유출되면서 본격적인 정보가 공개되고 있다.
독일 IT매체 윈퓨처 운영자 롤랜드 퀀트(Roland Quandt)는 1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rquandt)을 통해 갤럭시S9 시리즈의 배터리와 카메라 모듈, 지문인식 센서 및 메인보드 실물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트위터(카메라모듈 및 지문인식 스캐너)
우선 배터리는 이미 알려진 것처럼 S9은 3000mAh(EB-BG960ABA) 11.55W/h, S9+는 3500mAh(EB-BG965ABE) 13.48W/h로 셀은 중국에서 제조되고 베트남에서 올해 1월4일 조립돼 삼성SDI가 수입했다.
함께 사진이 공개된 카메라 모듈은 갤럭시S9(SM-G960)용으로 싱글렌즈가 탑재된 것을 볼 수 있다. 전작에 비해 다소 크기가 커진 지문인식 스캐너 또한 이미 온라인을 통해 여러 차례 모습을 드러낸 것들과 차이가 없다.
◆…사진:트위터(배터리)
또한 갤럭시S9+(SM-G965F)용으로 추정되는 USB-C포트도 모습을 드러냈다. 자세한 명칭은 확인할 수 없지만 보드에 부착된 몇 가지 부품의 모습도 보인다. 보드 제조일자가 2017년8월21일이라고 인쇄되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