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다키스 <사진: MBC 뉴스 캡처>
프랑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가 아찔한 노출 사고를 당했다.
19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 댄스에는 22번째 순서로 프랑스 대표팀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와 기욤 시제롱 조가 출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화려한 연기로 2위(81.93점)에 올랐지만 격렬한 동작으로 인해 노출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팝가수 에드 시런의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싱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에 맞춰 댄스를 보여주던 파파다키스는 자신의 상체가 노출되는 지도 모른 채 경기를 펼쳤고 연기를 마치고 나서야 노출을 알아챈 파파다키스는 다급히 옷 매무새를 고쳤다.
한편 이날 아이스댄스 쇼트에선 강력한 우승후보인 캐나다의 테사 버추와 스콧 모이어 조가 개인 최고점인 83.6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