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9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미리 선정된 99명의 예약가입자와 9명의 신예 아이돌 그룹 구구단이 함께한 사전개통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월28일부터 8일까지 예약한 가입자는 9일부터 사전개통이 가능하며 공식 판매는 16일부터 시작한다. S9은 64GB(기가바이트)만 제공하며 출고가 95만7. S9+는 64기가와 256기가로 출고가는 각각 105만6천원과 115만5천원, 색상은 라일락퍼플, 코랄블루, 미드나잇블랙 등 3가지다.
행사에 참여한 구구단은 1호 가입자를 축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사전개통 행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1호 고객은 7일 오후 3시부터 KT스퀘어 앞에서 대기한 정석훈(39·수원 팔달구)씨가 됐다.
정씨에게는 데이터 선택 87.8 요금제 1년과 S9 체인지업, 기가지니 LTE 및 최신형 삼성노트북Pen 등 27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며 2~3호 고객에게는 기어S3와 기가지니 LTE, 4~9호 고객에게는 하만 카돈 스피커를 제공한다.
초청고객 99명 전원에게는 삼성 넥밴드와 KT 마스코트 인형인 코리토리와 5G에코팩 및 추첨을 통해 삼성 테블릿, 삼성기어VR, 삼성 미니빔 등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S9에 최적화된 데이터 선택 87.8 요금제를 최대 반값인 4만 원대에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가족결합 25% 할인과 선택약정 25% 할인을 통해 최대 50% 할인된 4만38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보상프로그램인 S9 체인지업도 출시한다. 12개월 후 사용 중인 S9을 반납하고 최신 갤럭시로 기기 변경 시 출고가의 최대 50% 보상 혜택을 제공, 1년 후 갤럭시로 변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월 이용료는 12개월 프로그램 기준 월 3300원으로 LTE 요금제 이용 고객은 멤버십 포인트로 100% 할인 받을 수 있다.
S8 체인지업(제로) 케어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S8 체인지업 고객도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 받아 S9으로 기기변경(3월9일~3월15일 기간 내 기기변경 한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9은 전국 KT매장 및 KT샵 (shop.kt.com)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 및 혜택은 KT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