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파크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신길뉴타운 신길8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총 641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59㎡A형 1가구, 59㎡B형 2가구, 84㎡A형 12가구, 84㎡ B형 171가구, 84㎡ C형 10가구, 84㎡ D형 50가구, 111㎡ 8가구로 구성된다. 완공 후 '신길자이'(198가구), '신길센트럴자이'(1008가구)에 이어 신길뉴타운 내 약 2000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설 신길뉴타운에서는 지난달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서 연내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의 도림사거리역과 신풍역(7호선 환승) 등 2개역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신안산선은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50여km를 연결한다. 여의도 샛강역~대방역~보라매역~서울대 앞까지 7.8km 구간을 잇는 신림선 도시철도도 지난해 2월 착공됐으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개통 후 신길뉴타운 인근 7호선 보라매역이 환승역으로 탈바꿈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이 구성하며 단지 인근에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도림천 등의 자연환경이 위치한다. 대방초(혁신초), 대영중·고, 영신고 등이 단지와 가깝다.
단지 내부에 엘리시안 가든, 힐링가든 등이 조성되며 커뮤니티센터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각종 개발호재와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 입성을 통해 서울 신흥 주거선호 지역으로 변하고 있는 신길뉴타운 내 들어설 자이 브랜드 단지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신길센트럴자이에 이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최적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내달 중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11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