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주 건설주택포럼 회장. 사진=건설주택포럼 제공
이번 세미나에서는 두성규 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후분양제 적용확대에 따른 주택건설업계의 대응방향', 손정락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의 '후분양제 관련 부동산금융시장의 이슈'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이후 오동훈 서울시립대교수를 좌장으로 박영신 한경부동산연구소 소장, 진미윤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김성진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실 연구위원, 유재봉 계룡건설 부사장, 김희정 피데스개발 상무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예정됐다.
포럼측은 "이번 세미나는 후분양제 적용확대에 따른 주택 수급과 분양시장 판도, 금융 등의 변화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주거안정을 위한 후분양제의 방향·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형주 건주포럼 회장은 "후분양제 도입을 위한 관련법 개정안이 국회심의를 앞두고 있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방안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활발한 방안모색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주택포럼은 국내 주택건설 관련 주요 건설사 임원과 정부·지자체·공공기관·금융기관·대학·연구소·언론 등 각계 부동산·주택전문가 200여명이 활동하는 건설부동산 분야 전문가 단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