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사 1교 금융교육에 참여할 금융회사와 학교의 추가신청을 19일부터 6월30일까지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본·지점이 인근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하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회사 지점은 본점에 신청하고, 본점이 취합해 금감원에 신청한다. 학교는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금감원은 올해 전국 초·중·고교의 70% 수준인 8000개교의 참여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최재식 금감원 금융교육국 팀장은 "이번 신규 신청한 학교에 대해서는 2018년 2학기 학사일정 수립을 위해 금융권과 협조해 조기 결연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전교육협의 강화, 간담회 개최, 콘텐츠 보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