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가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1965년부터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올해에는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3개 분야에 세계 59개국 6300여개 이상의 결과물이 접수됐다.
이 중 제품 디자인 부문에 본체와 시계 줄이 분리 가능한 모듈형 디자인을 적용한 LG유플러스의 카카오 프렌즈 키즈 워치가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이다. 생활환경에 맞춰 시계 타입이나 목걸이타입으로 사용성을 높이고 둥근 모서리에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하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캐릭터를 제품 곳곳에 다양한 표정으로 위트 있게 적용해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해 거부감 없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특성에 적합한 어린이맞춤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이번 공모전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업계 최초로 AI 서비스에 아이 목소리를 적용한 어린이용 음성 인터페이스 제공, 자녀 안전을 위한 부모와 자녀의 상시 연결성 최적화, 타겟 고객 특화 UX(사용자 경험)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