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동지구 3단지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신규공급분인 구로구 항동지구 3·8단지 822가구와 기존 강동구 강일지구 등 27개 지구 잔여공가 788가구다.
항동지구의 경우 신혼부부 243가구, 주거약자 100가구, 기타 우선공급대상(고령자·장애인·한부모가족·비정규직 등) 255가구 등이 우선공급 대상이다. 이밖에 항동지구 개발 철거세입자 특별공급 75가구, 일반공급 149가구로 나뉜다.
전용면적별로는 항동지구가 39㎡ 248가구·49㎡ 206가구·59㎡ 368가구로, 강일 등 잔여공가가 39㎡ 119가구·49㎡ 208가구·59㎡ 461가구로 구성된다.
국민임대주택 신청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서 가구당 월 평균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세대 총자산 2억 44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545만원 이하 조건 충족 시 가능하다.
공급가격은 전용 39㎡ 보증금 약 2200만~3800만원·임대료 약 20만~28만원, 49㎡ 보증금 약 1800만~6000만원·임대료 약 24만~39만원, 59㎡ 보증금 약 3600만~9000만원·임대료 약 26만~47만원선으로 책정됐다.
신청접수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오는 9월 28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단지배치도와 평면도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SH콜센터에서 공고 문자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