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DGB 특수은행 현지직원들이 DGB대구은행 본점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대구은행 제공
캄보디아 DGB특수은행은 중국 상해와 베트남 호치민에 이어 DGB대구은행이 진출한 글로벌 기지로 창립 이래 최초 국외 현지법인으로 출범해 기존 캠캐피탈 특수은행에서 DGB 특수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DGB의 글로벌 가족으로 편입됐다.
2009년 캠캐피탈 은행으로 출범한 캄보디아 DGB특수은행은 프놈펜에 5개 지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약 3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설립 이래 매년 45% 이상의 자산성장성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특수은행 중 가장 높은 당기순이익을 시현 중인 경쟁력 있는 은행이다.
DGB대구은행은 캄보디아 진출로 동남아지역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신시장 개척과 신사업 진출을 위한 성장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
캄보디아 현지 휴무기간 일정에 맞춰 전 직원이 대구 현지를 방문한 이번 행사는 칠성동 제2본점 본부 부서별 직원과의 만남을 비롯해 금융 업무가 이루어지는 제2영업부 방문, 갤러리와 체육관 등 지역 복합문화시설로 활용중인 제2본점 곳곳을 둘러봤다.
이어 동성로, 동화사 등의 지역 명소를 방문해 글로벌 방문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대구지역의 위상을 알리고 나라를 초월해 가까워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DGB특수은행 인사담당 직원인 니몰(36세)은 "직원 전원이 모회사를 찾을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구 본사 방문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선진금융 체험의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