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16일 서울 중구 소재 페럼타워에서 중소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수출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이번 아카데미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하는 제30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중소기업들의 수출활성화와 해외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대표 및 실무담당 임직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수출 중소기업의 세무관리, 수출보험 및 수출보험료 지원제도, 수출입 통관 및 관세 환급, 수출기업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기업은 우리은행 외환추진사업의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외환수수료 등이 우대되고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무역진흥기관과의 연계사업 비용을 지원 받는다.
우리은행은 “향후 무역보험공사와 같은 무역진흥기관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입 및 해외진출을 위한 금융파트너로써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