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31일부터 1주일간 노르웨이 수산물대전을 연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와 함께 내달 6일까지 '노르웨이 수산물 대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전국 142개 점포에 노르웨이에서 항공 직송한 횟감용 생연어 100g에 2990원, 해동 고등어는 2마리 3990원에 판매하는 등 현지에서 어획한 다양한 수산물을 선보인다.
내달 2일부터 이틀간은 합정점, 대전둔산점, 성서점, 원주점 등 전국 18개 거점점포에서 연어 및 고등어 시식행사도 연다.
멜리사 고틀리브슨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총괄은 “바다의 날을 맞아 노르웨이 청정 해역에서 어획한 수산물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한국은 세계 1위 수산물 섭취 국가로 많은 사람들이 품질 좋은 노르웨이 수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홍근일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올해 노르웨이산 연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늘어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고객들이 인기 수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