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지속가능성보고서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 발간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017 지속가능성 보고서. 사진=아모레시픽그룹 제공
이 그룹은 2009년부터 지난 10년 간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더 아리따운 세상을 향한 이 그룹의 10년 여정을 담았다. 이와 함께 2020 지속가능경영 목표에 기반한 고객과 환경, 사회와 조화롭게 성장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다뤘다.
이 그룹이 지난해 선포한 2020 지속가능경영 목표는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촉진하고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순환 경제에 기여한다는 3대 지향점을 추구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생활방식 촉진을 위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품의 기획부터 폐기 전 단계에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 중 28.8%에서 한 가지 이상의 환경·사회 친화적 속성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다 쓴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한 이니스프리 공병공간을 개장하였으며 브랜드별로 특화된 캠페인을 전개하여 소비자가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실천하도록 했다.
순환 경제에 기여하고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기업 활동의 전 과정에서 천연자원 이용을 높이고 있다. 이를 위해 제품 포장재에는 바이오매스 플라스틱과 재활용 플라스틱 이용을 확대했다.
이번 보고서는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핵심 성과와 주요 활동 부분만을 책자로 발간하고 통합본은 아모레퍼시픽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