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특별주간을 맞아 태국 파타야에서 산호초 심기 봉사활동에 나선 포스코 동남아대표법인·스테인리스생산법인 등의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올해 9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포스코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임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봉사 특별주간이다.
포스코 국내외 임직원 6만 2000명은 지난 26일부터 전 세계 53개국에서 지역사회 맞춤형·재능기부형 봉사활동에 참여 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음달 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최근 동남아대표법인(POSCO-SouthAsia), 가공센터(POSCO-TBPC), 스테인리스생산법인(POSCO-Thainox) 등의 임직원 100명은 태국 파타야 해안가에서 산호초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오염과 지구 온난화로 이 지역의 산호초 개체수가 줄어들자 생태계 복원을 위해 어린산호 300여개를 심었다.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 임직원은 사업장 인근 마을에 영어교실을 마련했다. 또 서울·포항·광양 등 국내에서는 주거환경 개선, 자매마을 환경 정화활동, 행복나눔 벽화그리기, 농기계 수리 등 100여건의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