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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올해 누적 국내판매량 르노삼성차 앞질러

조세일보 / 김상우 전문위원 | 2018.06.04 11:52

르노삼성차는 수출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이며 작년에 비해 7.8%의 성장

     

캡쳐

◆…르노삼성차와 쌍용자동차 실적비교. 자료=각 사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3·4위를 달리고 있는 르노삼성차와 쌍용차의 글로벌 판매실적이 작년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내수시장에서는 역전현상이 벌어졌다.

쌍용차는 작년 5월까지 국내 판매실적이 르노삼성차의 4만 3882대에 비해 4만 2934대로 근소한 차이로 적었으나 올해는 5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 8021대를 앞서며 내수시장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수출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이며 작년에 비해 7.8%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쌍용차는 내수시장에서 선전한 반면 수출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쌍용차는 국내에서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의 인기몰이가 주효했으나 인도시장을 비롯한 해외시장 물량이 하반기부터 선적이 예정되어 수출실적은 하반기에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삼성차는 상품성을 강화한 QM6의 신차효과로 내수시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지난달 중순 판매를 개시한 르노클리오가 2주만에 756대가 출고되어 내수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달 수출물량이 선적지연의 이유로 전년보다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출시장에서는 건실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두 회사는 내수시장에서 3위권 경쟁을 위하여 다양한 판촉전을 벌이는 등 치열한 경쟁전략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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