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가솔린 모델 520i 럭셔리를 추가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BMW코리아 제공
새롭게 선보이는 520i 럭셔리는 크롬 키드니 그릴, 전·후방 범퍼 크롬 파츠, 크롬 배기파이프 팁 등 럭셔리 라인 특유의 크롬 요소들과 LED 안개등, LED 헤드라이트 등을 적용했다.
내부는 센사텍 계기판과 블랙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을 채택하고 앞좌석에는 요추 지지대가 포함된 전동식 시트가 제공된다. 여기에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 시스템과 무선 충전 시스템, 스티어링 열선 등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주행 중 버튼 하나로 BMW 콜센터와 연결해 원하는 장소의 주소를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하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3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전개되는 등 사고 상황 시 시스템이 자동으로 긴급 전화를 걸어주는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콜이 기본 적용되어 콜센터가 가까운 구조 통제 센터에 통보하고 구조 요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전화로 탑승자를 지원한다.
520i 럭셔리에 탑재된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kg·m의 힘을 발휘하며 100km/h 가속시간은 7.8초, 최고속도는 235km/h이다. 오는 7월 초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639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