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1일 4시간 또는 6시간 선택 근무가 가능한 '시간선택제' 영업전문 인재를 특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력단절 여성만 지원이 가능하며 선발된 인원은 전국 LG유플러스 직영점에서 통신 서비스의 컨설팅 및 판매, 고객응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FM(Floor Manager)로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가사 활동 시간을 고려해 9가지 근무 형태 중 원하는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어 고정된 근무시간에 따라 경력이 단절됐던 여성들이 생활 형태에 맞춰 가사와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영업전문인재로 3월 입사해 시간선택제로 근무 중인 여성 인재들의 높은 만족도와 업무 성과를 토대로 이번 채용을 추가로 진행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채용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여성 인재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채용은 6월30일까지 서류를 접수하고 7월 동안 현장실습, 면접, 건강 검진 등의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LG유플러스 채용 사이트(recruit.lguplus.com)의 '2018년 경력단절여성 대상 시간선택제 영업전문인재 채용'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