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6월 분야별 으뜸이 직원' 선정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지종운 행정관은 자체정보분석 및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를 통해 슈도에페트린(마약류 원료물질)을 함유한 감기약 292만정을 건강식품으로 위장하고 국제특급우편(EMS)을 이용해 호주로 밀수출하려한 무역회사를 적발했다.

마약 제조 및 유통을 사전에 예방하였으며, 국제사회에 대한 관세청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는 평가다.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박현수 행정관은 다국적 기업에 대해 물품군별 국내 소요비용을 산출하는 ERP-PASS(기업 회계정보 분석시스템) 분석기법을 적용, 4억6000만원의 관세 누락 사실을 적발함으로써 직원들과 심사기법을 공유하고 세수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