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144㎡·983가구…1·2단지 합쳐 2552가구 브랜드 타운 형성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청주 신도심인 서현2지구에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 중인 단지다. 지난해까지 1·2단지 1569가구가 공급됐으며 이번 3단지까지 모두 2552가구 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번 3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44㎡, 모두 983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84㎡A 397가구, 84㎡B 152가구, 84㎡C 86가구, 105㎡ 335가구, 144㎡ 1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 교통망으로는 제2순환로, 서현로, 청주·서청주IC,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있으며 청주흥덕(가칭) 하이패스 전용IC도 계획됐다.
주변 생활 인프라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CGV, 청주 흥덕구청, 충북대병원 등이 구성한다. 교육시설로는 경덕초, 경덕중, 서현중, 서원고, 충대사대부설중·고 등이 있다.
이밖에 SK하이닉스·LG화학·LS산전·해태·정식품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산업단지와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오송2생명과학첨단산업단지, 오창산업단지 등도 가까워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다.
단지는 전 가구 남동·남서향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계획됐고 전 평형 알파공간과 드레스룸도 마련된다. 지상에는 1·2단지와 연결될 1.8km 가량의 산책 순환로와 4개 테마를 주제로 한 야외테라스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난방·가스·화재감지 등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기능이 있는 가전기기를 통합 제어하는 HDC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세대 내 공기질 층정 센서와 스마트LED감성조명시스템, 태양광 루버창 등도 도입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21년 5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