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지제역' 광역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최근 국통교통부는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으며 한국철도시설공단도 지난 6월 수서역 일대 철도부지 10만 2208㎡에 대규모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추진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수서역 일대 철도부지에서 개발되는 복합환승센터는 모두 5개 철도가 교차되도록 구성되며 상업·업무·숙박 등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질 계획이다.
수서발 SRT와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지제역 일대도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2021년 운영 예정인 수원발KTX도 정차하는 역으로 향후 수도권 유일 SRT·KTX 동시 정차역이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제역 인근 영신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영신지구에는 4개 블록에서 4000여가구의 아파트 공급이 예정된 상태다. 현장 관계자들은 "영신지구는 지제역 복합 환승센터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만큼 인근 고덕국제도시나 소사벌택지개발지구보다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영신지구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지제역'을 분양 중이다. 영신지구에서도 지제역에 가장 가깝게 위치한 단지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16개동, 모두 1519가구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84㎡ 235가구다.
전 가구 남향 위주 판상형 구조에 4베이 위주 설계가 적용된다. 지난달 13일 진행된 1순위 청약이 평택에서는 3년 만에 1순위에서 청약을 마친 것으로 기록됐다.
1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경부고속도로 안성IC 인근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