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누구의 비스타 워커힐 서비스를 비스타 워커힐 서울 44개 객실에 우선 적용한 뒤 3분기까지 전체 객실로 확대적용,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준비 중인 오픈 플랫폼 베타 버전으로 지난 7월 초 24시간 편의점 씨유(CU)에 이은 두 번째이며 음성 지원을 통해 고객들은 객실의 조명, 커튼, 온도설정 및 게스트 서비스 설정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내 수영장, 스카이야드, 셔틀버스 등의 호텔 내 시설정보들과 체크아웃 시간, 조식 시간 등 호텔 이용에 필요한 정보들도 손쉽게 음성명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분기 중 오픈 플랫폼을 공개할 계획으로 AI 서비스가 대폭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누구는 지난 2016년9월 출시 이후 약 40여 종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호텔 서비스는 영역을 더욱 확장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