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사진=호반건설산업 제공
업계에서는 중소형 아파트가 실속 있는 구성을 갖춰 선호도가 여전히 높다고 평가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정부의 대출규제로 중대형 아파트보다 자금 부담이 적은 중소형으로 수요층이 옮겨가고 있다"며 "중소형 아파트도 주방 팬트리,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이 좋아 선호도가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호반건설산업이 경북 경산 진량 선화지구에 '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을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모두 529가구 규모로 전 가구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만 공급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위주(일부세대 제외) 구조가 적용됐다. 가변형 벽체 활용으로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이밖에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가 배치되며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의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토산지 산책로가 위치하고 대구 CC도 인접해 고층 일부 세대에서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진량 초·중·고교가 가깝고 경북고속도로 경산IC를 통해 대구 도심·외곽으로 접근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