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기업의 경비 처리를 더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챗봇 기반의 '전표를 대신 처리하는 전표 로봇(이하 전대리)' 솔루션을 사내에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챗봇 기반의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프로그램으로 자주 처리하는 전표의 이력을 추천하고 시스템 접속하지 않아도 메신저 채팅을 통해 전표에 필요한 계정, 적요 등을 선택해 전표 처리 업무 솔루션이다.
그동안 경비 처리를 위해서는 전표가 발생할 때마다 사용자가 시스템에 직접 접속해 계정, 적요 등을 수작업으로 입력, 업무 처리 시간이 많이 소요됐지만 새로운 시스템 적용 시 최대 90% 이상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KT는 이외에도 자료 추출을 대신 하는 자료제공 로봇(이하 추대리)를 오는 9월 출시할 예정으로 전사적 자원관리(ERP) 경영 자료를 받아볼 수 있어 쉽고 편리한 업무처리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