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세계장애인골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이보상(왼쪽부터)·한정원 선수와 최종길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 박원식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볼빅 제공
이번 대회는 미국장애인골프협회(USAGA) 주관으로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미국 미시간주 프랑켄무스 포레스트 골프장에서 열린다. 스트로크 방식 개인전과 국가별 4명 상위 입상자의 스트로크 방식 단체적으로 대회가 치러진다.
우리나라는 스탠딩(그랑프리) 여자부 한정원, 스탠딩 남자부 이보상·박우식·조현용·박원식·이정표 선수 등 모두 6명이 개인전에 나선다. 미국 현지 상황에 맞춰 4명의 선수는 단체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볼빅은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제품인 코리아 패키지를 후원한다. 코리아 패키지 6구 세트는 태극마크의 색인 레드·블루 컬러볼과 태극기 볼마커로 구성됐다. 12구 세트는 레드·블루·화이트볼과 블랙 컬러볼의 한정판 구성을 갖춘다.
코리아 패키지에 담긴 비비드는 세계 첫 무광택 컬러볼이다. 특수 코팅 기술인 무반사 비비드코팅으로 더 선명하고 다양한 색상을 구현하며 커버 내구성도 뛰어나다는 것이 볼빅측 설명이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국내외 프로·아마추어 선수들과 국내 대회 포함 LPGA·WLD·LDET 등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대회를 후원 중"이라며 "이번 세계장애인골프선수권대회에서도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골프강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