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은 언제든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채권을 매매할 수 있도록 채권 예약주문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증권사의 특성을 살려 PC와 모바일을 이용해 손쉽게 채권을 매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가고 있다”며 “채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고, 거래 시간 이후에도 문의를 주시는 고객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바쁜 일과로 투자여력이 없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시스템을 기획하게 됐다” 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실제 통상 지점을 통해 거래가 되던 채권 시장의 관행을 깨고, 8월 한달 간 온라인으로 400억 이상의 채권을 판매했다.
이는 지점이 없다는 이점을 살려 매입 금리 수준 그대로 고객들에게 채권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 채권을 온라인으로도 쉽게 매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꾸준히 개발·개선해가고 있는 점이 주요했다고 키움증권 측은 분석했다.
채권 매수는 키움증권 자산관리App, 홈페이지 또는 영웅문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유선전화를 통해서도 전문가 상담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