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종로구 원각사 무료 급식소를 찾은 이헌종 동국제강 대외협력팀 팀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직원들이 고영배 사무총장(왼쪽에서 세 번째)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이 18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내 원각사 무료 급식소를 찾아 추석맞이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국제강은 2016년 본사 여직원회가 자발적으로 원각사 무료 급식소에 성금을 기부한 것을 계기로 매년 회사 차원의 지원금을 전달해왔다. 원각사 무료 급식소는 1993년부터 불교계에서 주관해 탑골공원을 찾는 어르신 대상 매일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서울 대표 무료 급식소로 꼽힌다.
이와 함께 동국제강 나눔지기 봉사단이 무료 급식소를 방문하는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봉사단은 서울, 부산, 포항, 인천, 당진 등 기업 발전의 근간이 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매년 100여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