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재활원을 찾은 한화건설 임직원 봉사단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명절음식을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관악구 난향동 신림종합사회복지관과 은평구 구산동 은평재활원에서 추석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유영인 재무실장, 이윤식 경영지원실장 등 한화건설 임직원과 복지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했다. 한화건설 임직원들은 송편을 빚고 삼색전을 부치는 등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고 쌀·식용유 등 생필품을 담은 추석 선물상자를 독거노인들 50여가구에 배달했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실시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과 은평재활원은 한화건설과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윤식 경영지원실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