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세이펜의 전용도서를 기가지니에 접목한 AI 홈스쿨 '기가지니 세이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이펜을 전용도서에 갖다 대면 기가지니를 통해 관련 영상과 음성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로 1백여 개 국내외 출판사에서 발간하는 2만여 권의 유아용 도서와 캠브릿지의 그래머인유즈와 같은 성인용 학습 콘텐츠도 제공한다.
기존 이용자의 경우 SD카드에서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아야 했으나 새로운 서비스의 경우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기가지니를 통해 TV 화면을 통해 고품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세이펜으로 책을 찍기만 하면 바로 검색이 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며 KT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한다. 자녀의 한글, 영어 공부에 관심이 많은 부모나 외국어 학습에 관심 있는 성인들도 가정에서 학습이 가능하다.
한편 KT는 현재 12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인공지능 1위 사업자로 올해 4월부터 기가지니를 누구에게나 필요한 AI로 변화시키기 위해 키즈, 교육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