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임채무 [사진: KBS1 '아침마당']
'아침마당'에 출연한 배우 임채무가 자신이 운영중인 놀이동산 '두리랜드'에 대해 언급했다.
2일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놀이동산을 운영하고 있는 배우 임채무가 출연했다.
이날 임채무는 두리랜드에 대해 "지금은 공사 중이다"라고 말문을 열고 "30년 되다 보니까 당시 꼬마였던 아이들이 자라서 아이들을 데려온다. 또 지금은 컴퓨터니 뭐니, 놀 게 워낙 많지 않나. 미세먼지도 많고 하니까 엄마들이 노출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다"며 "비 오고, 눈 오고, 춥고 여러 이유를 생각하면 365일 중에 영업할 수 있는 일수가 절반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야외를 모두 실내로 바꾸고 있다. 놀이공원이라고 하기 보다는 안전체험관이다"라며 "재난재해가 많다 보니까. 더불어 우리나라가 대화가 없는 나라 중 하위권이라고 하더라. 만약 제가 숙박업을 한다고 하면 TV를 없앨 것이다. 하루 종일 대화만 하라고 할 거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