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지난 8월13일 만 24세 이하 젊은 층을 대상으로 출시한 요금상품 '0플랜' 가입자가 출시 두 달 만에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프로모션 형태로 출시된 band YT에 비해 3배 빠른 수준으로 가입대상자는 24세 이하이며 가입자 대다수는 19~24세 사이의 대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이용자 평균 대비 데이터 수요가 2배 이상 높기 때문이다.
영 플랜 스몰은 월3만3천원에 2GB, 미디엄은 월5만원에 6GB 등 기본 제공량이 T플랜 스몰(1.2GB)의 1.7배, 미디엄(4GB)의 1.5배 수준이고 라지의 경우 월 6만9천원에 100GB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본 제공량이 모두 소진된다해도 스몰은 400Kbps, 미디엄은 1Mbps, 라지는 5Mbps 속도로 추가 요금 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말은 데이터 2GB 추가제공 및 소진 후 3Mbps로 계속 이용 가능한 결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평일에는 영한동 웹사이트(www.younghandong.com) 0캠퍼스에 가입하면 캠퍼스 내에서 데이터 1GB, 클라우드 100GB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0플랜 미가입자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16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0플랜 미디엄에 가입자 모두에게 옥수수 전용 데이터를 매일 1GB씩 무료로 제공할 예정으로 요금상품으로 변경 시 혜택이 종료된다. 기존 미디엄 가입자에게도 소급 적용되며 T플랜 미디엄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