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투시도. 사진=롯데관광개발 제공
부동산 투자 성공을 바라는 이들이 다달이 높은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렸으나 최근 공실이 늘고 수익률이 떨어지는데다 대표 투자 상품인 오피스텔마저 포화상태에 빠진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9·13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대출한도 축소도 결정적 영향을 끼친 가운데 업계에서는 비교상품이 없으면서도 확실한 수익원과 배경을 갖춘 블루오션 수익형 부동산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도심형 복합리조트인 '제주 드림타워'도 이같은 조건을 갖춘 상품으로 평가된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은 생각보다 쉽게 변화한다는 변수를 지녔다"면서 "천정부지로 치솟은 분양가로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는 신도시 상가뿐 아니라 비교적 유동성이 좋았던 오피스텔도 과잉공급, 공실 등의 문제로 수익률이 떨어지는 등 곤란을 겪고 있어 투자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제주 드림타워는 개인이 소유하기 힘들었던 글로벌 브랜드인 그랜드 하얏트를 호텔 브랜드로 확정지은 상태다. 여기에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신라호텔 객실수 460여개를 웃도는 1600객실 모두를 스위트룸으로 구성한 레지던스 호텔 등의 특징도 지녔다.
중도금 60%를 무이자 지원받아 2억원대 투자가 가능하며 스탠다드 RA타입 기준으로 연 6%의 확정수익(부가세포함)을 받는 조건 선택 시 수분양자는 연간 4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롯데관광개발은 20년간 수분양자에게 운영 여부와 상관없이 확정수익으로 지급한다는 임대차 계약서를 분양계약과 동시에 체결하는 안정성도 갖췄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본격 가동되면 그랜드 하얏트 호테에서 일할 호텔리어 등 제주에서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일자리 3100개가 신규 창출되고 본사를 제주로 옮겨 세금도 가장 많은 내는 1등 향토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고용증대와 재정자립도를 높이려는 제주도의 숙원사업과도 맥을 같이 해 행정지원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어 "제주 롯데호텔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제주 롯데 카지노 지분 인수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라이선스를 확보해 오랜 목표였던 카지노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춰 제주 드림타워의 투자가치를 높였다"며 신화역사월드 카지노의 확장 이전 뒤 4달 만에 매출 3700억원 달성은 대형·복합화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제주도 지방세 7% 수준의 관광진흥기금수입도 도 입장에서 반가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 드림타워 리조트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됐다.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이 24시간 이뤄지며 이후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