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톨비스트 생활체육 스크린 골프대회 2차' 포스터.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이 오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전체 회원 대상 '2018 톨비스트 생활체육 스크린 골프대회 2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체 상금이 1억원 규모로 책정됐으며 투비전(TWOVISION)부와 마스터부, 일반부, 단체부 등의 부문으로 이뤄진다. 대회 시스템은 비전플러스와 투비전 시스템이다.
골프존 회원 모두 대회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일반부는 골프존 메달 등급의 회원의 참여가 제한되고 GTOUR와 각종 프로자격증 소지자도 시상에서 제외된다.
투비전부 대회는 이달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5주간 전국 골프존 투비전 설치 매장에서 '전국 통합 온라인 대회'로 열린다. 2개 코스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순위가 정해진다.
마스터·일반부 예선은 전국 골프존 설치 매장에서 투비전부 대회와 같은 기간,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선은 12월 14일부터 이틀간 '전국 통합 온라인 결선'으로 개최되며 18홀 스트로크 성적 합산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단체부의 예선도 다른 대회와 기간, 방식이 같다. 결선만 12월 16일 대전 조이마루 전용경기장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이뤄진다. 결선 대회의 경우 12월 31일 SBS GOLF 채널을 통해 녹화방송된다.
결선 선발 인원은 마스터부 200명, 일반부 1000명, 단체부 50팀(100명)으로 계획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골프웨어 브랜드 톨비스트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고려은단이 후원하고 봉평농원, 자로흑삼, 아이루사, 코스메인이 협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