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이 설립한 공익사단법인 정이 '바른 의인상'을 제정하고 첫번째 수상 후보자를 이번달 말까지 모집한다.
공익사단법인 정이 '바른 의인상'을 제정하고 이번달 말까지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공익사단법인 정은 법무법인 바른이 공익활동을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다.
공익사단법인 정 관계자는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바른 가치를 지키고 이를 실현한 사람들의 용기와 헌신, 공동체 정신을 기리고자 '바른 의인상'을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후보 추천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공익사단법인 정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바른 의인상' 심사는 학계·시민단체·언론계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내년 1월 2일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공익사단법인 정의 김재홍 이사장은 "이웃을 위해 희생했거나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시상해 우리 사회의 귀감으로 삼고자 '바른 의인상'을 제정했다"며 "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의인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