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까프 제공
르까프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열린 러닝 클래스 최종 라운드를 마지막으로 '2018 르까프 러닝 클래스'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르까프 러닝 클래스는 지난 3월부터 부산, 대전, 광주, 서울 4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소비자의 생활 스포츠 참여 확대 및 올바른 러닝 방법을 알리기 위해 시작했다. 상반기는 부산, 대전, 광주에서, 하반기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동대문 일대에서 진행했다.
3개 도시 참가자는 333명, 하반기 서울 참가자는 417명으로 전체 750명이 이번 러닝 클래스에 참가했다. 특히 20대 참가자가 48%로 가장 많았으며 2~30대 참가자가 94%로 절대다수를 차지해 2~30대 사이에 형성된 러닝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에서 진행한 르까프 러닝 클래스는 2~30대의 러닝 트렌드를 반영해 러닝 어플을 사용한 미션 인증 및 개인 SNS 미션을 제공해 러닝 재미를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4회차 최종 라운드 참가자는 1~3회차 참가자 중 개인 및 그룹별 러닝 누적 거리, SNS 미션 수행 등을 평가해 참여도가 높은 참가자 중 선발해 진행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진행한 러닝 클래스 최종 라운드는 10개 팀으로 나눠 기록으로 순위를 매기는 '팀추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여의도 공원 3바퀴 7.5km를 달리는 코스에서 박소미 조장 외 6명으로 구성된 D조가 41분 30초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2위팀에게 '유연석 패딩'으로 불리는 르까프 롱패딩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르까프 관계자는 “러닝을 즐기는 2~30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은 러닝 크루, 런스타그램 등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러닝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러닝 크루 그룹을 선발하고 SNS를 통한 모집 및 SNS 미션을 부가하는 등 2030 러닝 트렌드에 맞춰 참가자들이 러닝을 즐기고 러닝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