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현장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는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이 8일 5G 상용화를 준비 중인 네트워크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8월 현장 중심 경영을 본격화 한 하 부회장은 매주 목요일, 수도권과 지방의 고객센터, 대리점, 연구개발센터까지 30여 곳의 현장 근무지를 찾았으며 5G 기지국 설치 현장은 처음으로 방문했다.
서울 노량진 5G 네트워크 구축 현장을 찾아 LTE에 이어 5G에서도 가장 경쟁력 있는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네트워크부문 인프라그룹장 황재윤 상무에게 “차별화된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겨울철 안전 장비 등을 재점검하고 방한복 지급 시기를 당겨 추운 날씨 속 안전사고를 예방해 작업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를 중심으로 5G 첫 전파를 발사한 후 내년 3월 이를 지원하는 S10시리즈가 출시되는 시점에 맞춰 본격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완벽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시 전역과 인천광역시, 경기 부천시, 고양시, 광명시, 하남시 등 11개 주요 도시 지역에 5G 장비를 구축하는 중으로 하루 평균 400여명 이상의 네트워크 인력을 투입해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