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미디어허브 이미지. 사진=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가 제11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리딩스타상(명예의 전당)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소통콘텐츠연구소가 주관했다. 리딩스타상은 인터넷소통대상 5회 이상, 장관상 2회 이상 수상자 중 고객만족도 점수를 70점이상(AAA) 지속 유지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상이다.
GS칼텍스는 200여개 기업과 15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고객평가, 콘텐츠 경쟁력·운영성 평가, 전문가 평가 과정을 거쳐 리딩스타상에 선정됐다.
GS칼텍스측은 "사람들 사이의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콘텐츠로 SNS에서 폭넓은 세대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며 "디지털 중심 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시대 흐름에 맞춰 홍보전략을 조율해 나가고 있는 것이 이번 리딩스타상 수상에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I am your Energy'라는 슬로건으로 기업의 정체성을 소셜미디어 공간에서 다져가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해 진행한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으로 상담원들의 스트레스를 54.2% 줄이고 고객의 친절한 한마디가 8.3% 증가하는 등 익명에 기댄 언어폭력을 줄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는 젊은층의 예능소비 행태를 반영해 짧은 시간에 소비할 수 있는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시도했으며 유튜브에 공개한 '요즘 애들의 광고' 시리즈, 리얼리티 웹예능 '후아유', 사회공헌 사업인 마음톡톡 홍보를 위한 오디오북·마음톡톡송 제작 등의 실험적인 행보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