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이 NHN벅스와 함께 진행중인 <상상커넥트> 프로젝트의 네 번째 아티스트로 3인조 혼성밴드 '교정'(이기학, 신재은, 이태욱)을 선정했다.
이들의 신곡 '불안은 늘 곁에 있어'는 지난 18일부터 벅스를 포함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본격 청춘 로우파이 밴드 '교정'은 2012년 결성하여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동안 호흡을 맞춰왔으며 지난 9월 '한심한 생각'이라는 EP로 데뷔했다. 미니멀하지만 따뜻한 청춘의 상념을 노래하는 팀으로 이번 <상상커넥트>를 통해 공개할 음원에서도 내밀한 마음을 소재로 우리 안에 잠재되어 있는 불안과 성장에 대해 노래한다.
<상상커넥트>는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춘천의 라이브 스튜디오와 벅스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음악을 포함한 문화 예술 분야의 아티스트를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5월부터 앨범 제작, 음원 유통, 공연 개최, 영상 촬영, 홍보 등 아티스트 창작 활동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고 일반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KT&G 상상마당 춘천은 2014년 개관 이후 라이브 스튜디오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아트 오브 레코딩>, <이매진 유어 뮤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티스트의 창작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상상커넥트>는 신진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NHN벅스와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