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어바웃삼성
삼성전자가 다음 달 20일(현지시간) 갤럭시 S10시리즈와 동시에 공개될 것이라는 갤럭시F의 배터리 용량과 관련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독일 IT 전문 매체 올어바웃삼성(allaboutsamsung)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S10시리즈와 함께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아려진 갤럭시F의 배터리 용량이 이전 알려진 것과 다르다고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매체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갤럭시 시리즈 팬클럽 사이트인 네덜란드 갤럭시 클럽(Galaxy club)이 밝힌 배터리 용량 3100mAh(밀리암페어)짜리 2개를 장착할 것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그보다 훨씬 작은 2200mAh짜리 2개 즉, 4400mAh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SM-F900에는 12GB(기가바이트)의 램과 512GB 및 1TB(테라바이트) 저장용량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1000유로를 훨씬 뛰어 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물론 이와 같은 소식통의 전언은 100% 확인된 것은 아니라고 첨언했다.
회사 내부적으로 위너(Winner)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진행되고 있고 오는 2분기 공식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지금까지 여러 경로를 통해 유출된 프로토타입(시제품)은 총 4개에 달하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한편 지난 10일(현지시간) 네덜란드의 갤럭시 클럽(Galaxy club)은 예정된 공개행사에 삼성전자의 차세대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도 포함돼 있다며 3100mAh(밀리암페어)짜리 2개, 총 62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구체적으로 SM-F900(모델명)용 배터리는 보급형 S10모델인 갤럭시S10 E.에 장착될 EB-BG970ABU의 일종인 제품 코드 EB-BF900ABA와EB-BF901ABA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