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5년 연속 가입 1위를 달성했다. 사진=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시장점유율 30%를 달성하며 5년 연속 가입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00년 보험업계 최초로 인터넷 완결형 자동차보험을 출시한 이후 10년만에 연 매출 573 억에서 1조 8864억 원, 가입자 수 8만 4000명에서 238만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삼성화재 시장 점유율은 30%에 달해 가장 늦게 다이렉트 시장에 진출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2014 년부터 5년간 1위를 지키고 있다.
회사측은 고객 10명 중 9명 정도가 자동차보험 만기시 보험사를 바꾸지 않고 다시 가입하는 등 88.1%의 높은 재가입율을 바탕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합리적인 보험료와 오프라인과 동일한 보상 서비스, 가입 권유 없는 친절한 전화 상담으로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7월부터 전화 가입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전화로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상담받고 가입할 수 있게 했다. 11월에는 홈페이지 디자인을 개편해 고객들이 보험 가입에 필요한 메뉴를 한눈에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